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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에서 보잉 747이 추락하는데..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에서 B747로 보이는 4발 항공기가 등장하는데 문이 폭발하면서

코난 "화염의 해바라기"에서 B747로 보이는 4발 항공기가 등장하는데 문이 폭발하면서 1번엔진(오른쪽 끝 앤진)에 빨려들어가서 추락하는 장면이 나옵니다저에게는 너무나 이해가 안 가는 장면인데 일단 문이 저 끝에있는 1번 앤진으로 빨려들어간다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그 무거운 비행기 문과 충돌했는데 파일런으로부터 엔진이 이탈하기는 커녕 추력만 상실하고 외피 파손도 없다는것 역시 이상하고 또 비행기는 MCAS규정으로 쌍발기조차 엔진 하나로 수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하게 인증이 되있는데 어떻게 쌍발기도 아닌 4발기가 추락하는지 의문이고 개다가 콴타스 32편보단 오히려 손상도 적은거같던데(유압상실,연료누출등의 엔진 파손으로 보이는 상황조차 없음) 조종사들이 얼마나 무능해야 바로 추락되는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장면은 꽤나 극적인 상황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영화적인 과장이 추가된

허구적 시나리오에 불과합니다.

우선은 출입문이 직접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는 건 확률적으로 매우 낮은 일입니다.

출입문은 크고 무겁기 때문에, 공기 흐름 상, 날개 아래쪽 엔진까지 정확히 날아가

흡입되기는 극히 어렵기 때문이죠.

또한, B747 같은 4발 항공기는 4개의 엔진 중 1~2개가 꺼져도 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한 개의 엔진이 꺼진 채로 무사히 착륙한 사례도 많이 있죠.

다만, 폭발한 문짝 파편이 엔진 뿐만 아니라, 날개나 유압 계통까지 손상시킨다면,

이로 인해 조종 불능 상태로 이어질 수는 있습니다..^^